SAVOR the ART Chapter3.

소피텔 서울과 카비네트가 만나 ‘예술’과 ‘미식’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컬쳐 프로그램 ‘SAVOR the ART’ 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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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Artist ∗ Lee Eu

Chef ∗ Hyun-ho Lim

현대 미술 작가 이유 & 임현호 페이스트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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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행위·시공간을 탐구하는 이유 작가의 회화 작품을 프렌치 페이스트리로 재해석하여 선보입니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캔버스와 물감의 관계를 임현호 페이스트리 셰프가 세심하게 풀어낸 미식을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서 경험해보세요.

• 기간 •

2026. 1.  7 (수) – 2. 6 (금)

• 메뉴 •

붓질 에클레어 ··· KRW 17,000

점박이 봉봉 초콜릿 (9구) ··· KRW 40,000

캔버스 케이크 ··· KRW 85,000

초코 페인팅 아이스 말차 라떼 ··· KRW 18,000

• 장소 •

쟈뎅 디베르 (6F)

• 예약 및 문의 •

쟈뎅 디베르 02-2092-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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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xhibition

SAVOR the ART 기간 동안 호텔 1층 웰컴 로비, 5층 레지던스 라운지, 6층 쟈뎅 디베르에서 이유 작가의 작품 16점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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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LEE EU

이유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수학 후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물감의 질료적 특성과 캔버스와의 관계를 탐구하며, 작가의 제스처와 물질의 자율성이 조응하는 순간을 회화의 조형 언어로 확장합니다. <마띠에의 풍경>, <회화에 대한 질문>, <그때가 만나 지금>으로 이어지는 연작은 물성·행위·시간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유하며, 평면을 넘어서는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