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OR the ART

소피텔 서울과 카비네트가 만나 ‘예술’과 ‘미식’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컬쳐 프로그램 ‘SAVOR the ART’ 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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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Artist ∗ Chulan Kwak

Chef ∗ Chang-youp Jung

조형 예술가 곽철안 & 정창엽 일식 헤드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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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의 한 획을 공간 속 구조로 확장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곽철안 작가의 작품 철학을 일식 코스 요리로 재해석하여 선보입니다.

작품이 전하는 생동감과 리듬감에서 영감을 받아 정창엽 셰프가 세심하게 풀어낸 미식을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에서 경험해보세요.

• 기간 •

2025. 08. 1 (금) – 08. 31 (일)

• 시간 •

6:00 PM  – 10:00 PM

• 메뉴 •

아트 다이닝 코스 (12코스)

*곽철안 작가 젓가락 받침대 에디션 증정(선착순 100명)

• 금액 •

210,000원

• 장소 •

미오 (3층)

• 예약 및 문의 •

미오 02-2092-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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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xhibition

SAVOR the ART 기간 동안 호텔 1층 웰컴 로비와 3층 미오에서 곽철안 작가의 작품 총 9점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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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안 (b.1979)

곽철안 작가는 나무와 금속을 유연하게 휘고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붓글씨의 ‘한 획’을 공간 속 입체 구조로 확장하는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습니다. 3D 모델링과 전개도를 활용해 재료를 유기적으로 조립하며, 직관적 리듬과 에너지의 흐름을 따라 정교한 형태를 완성합니다. 그의 작업은 가구와 조각,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긴장과 이완, 구조와 감각이 교차하는 새로운 차원의 조형 경험을 제시합니다.

<Cuboid Stroke _ Wall object _ Single O>

<Cursive Structure _ Console table>

<Cuboid Stroke _ Stroke arrangement 02>

<Cuboid Stroke _ Stand your ground>

<Cuboid Stroke _ Mio 01, 02, 03>